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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휴먼노이드 및 로봇

중국 상위 10위 휴먼노이드 소개 첫번째 - Agibot Go1 중국판 옵티머스? Agibot, 연 5,000대 생산 목표로 인간형 로봇 대군단 준비

by 2hlinternational 2025. 3. 29.

오늘 중국 휴먼노이드 업체 소개 1 번째로 Agibot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아래 최근 뉴스들을 정리한것으로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작성일: 2025년 3월 27일
참조 : DeepSeek-R1 요약 기반

중국 로봇 스타트업 Agibot(智元机器人)이 올해 안에 인간형 로봇 5,000대 생산을 목표로 대규모 공세에 나섭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옵티머스(Optimus)’ 프로젝트와 정면으로 맞붙는 셈입니다.

중국 AI 휴먼노이드 Agibot사 제품
중국 Agibot 대량 생산 휴먼노이드

중국판 옵티머스를 향해

Agibot은 상하이 푸둥에 신규 공장을 설립해 월 400대 이상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라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1,000대 미만의 로봇을 생산했지만, 올해는 3,000~5,000대 생산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회사의 목표는 산업 현장에 로봇을 배치해 특정 업무를 인간 대신 수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Agibot은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GO-1: 더 똑똑한 로봇 훈련의 핵심

2025년 3월, Agibot은 새로운 AI 모델인 Genie Operator-1 (GO-1)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대규모 이미지·영상 데이터를 처리해 로봇이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현실 세계의 작업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GO-1은 ViLLA(시각-언어-잠재-행동)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합니다.
  • VLM(시각언어모델)이 장면을 이해하고, MoE(혼합 전문가 시스템)가 움직임을 정교하게 제어합니다.
  • Latent Planner는 인간 상호작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행동을 예측합니다.
  • Action Expert는 로봇의 정밀한 동작 수행을 담당합니다.

Agibot은 100만 개 이상의 로봇 동작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셋 "Agibot World"를 기반으로 GO-1을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로봇의 작업 성공률을 46%에서 78%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실제로 물 따르기, 음료 서빙, 바늘에 실 꿰기 같은 고난이도 작업까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로봇 대중화, 얼마나 멀었을까?

Agibot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중화까지 약 5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산업 및 서비스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약 91,000대), 서비스 로봇은 150만 대로 36% 증가했습니다.

Agibot의 대표 모델들

Agibot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Raise A1: 2023년 출시된 첫 모델
  • Expedition A2: 키 175cm, 무게 55kg, AI 센서 탑재
  • A2 Max, A2-W: 고급 버전
  • X1, X1-W: 서비스 로봇 라인업
  • Lingxi X2: 최신형 다기능 AI 휴머노이드

모든 모델은 음성, 시각, 텍스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처리하며, 실제 인간처럼 작업 수행이 가능합니다. 목표는 이들을 일반 지능을 갖춘 자율 에이전트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테슬라와의 정면 승부

Agibot은 테슬라 옵티머스와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제조업, 서비스업, 궁극적으로는 가정용 시장까지 인간형 로봇의 빠른 확산을 꿈꾸고 있습니다.

빠른 기술 진화와 대규모 생산력을 앞세운 Agibot의 등장은 중국이 세계 로봇 시장의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2025년, 인간형 로봇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Agibot 주방 도우미 휴먼노이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로봇이 단순 노동을 넘어 인간을 보조하거나 대체할 시대가 정말 다가오고 있는 걸까요? 테슬라의 옵티머스, 중국의 Agibot – 어느 쪽이 더 먼저 상용화에 성공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나눠주세요!